마약? 펜타닐?
요즘 우리나라에서 마약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온다.
검거건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마약을 하는 것일까.
마약 중에서도 펜타닐이 눈에 띄는데, 그 것에 관한 kbs 영상을 가져왔다.
미국의 사례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어떻게 되는지 짐작이나마 할 수 있을 것 같다.
*펜타닐
마약성 진통제
모르핀 100배, 헤로인 50배 이상의 중독성
2mg만으로도 치사량
낮은 제조원가
1.중국이나 인도에서 복제약 형태로 멕시코를 통해 미국으로 밀반입.
2.수술에서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인 마이크로그램 단위로 처방되는 약.
3.가장 싼 대체 마약으로 통함.
위의 2개의 동영상에서 본 사례.
사례 | 내용 |
25세 사망 | 신경안정제, 마약성 진통제를 먹어왔지만 속아서 펜타닐 복용 |
15세 사망 | 온라인 채팅을 통해 만난 성인 남자가 준 알약을 복용 |
14세 사망 | 호기심으로 소셜미디어로 옥시코돈을 구입해 복용하다가 속아서 펜타닐 복용 |
길거리 노숙자 | 허리를 다친 후 부터 펜타닐 중독이 시작. 사고방식과 말투가 바뀌고 이가 빠졌다고 말함. |
코카인 / 헤로인 같은 다른 물질에 펜타닐을 함유하면 더 강력한 마약 효과가 발생.
불법 제조한 펜타닐을 소량 먹어도 사망에 이른다. -> 미국 청소년들의 피해가 늘어남.
미국의 켄싱턴 거리
필라델피아 북동부의 켄싱턴 거리(헤로인 월마트, 좀비 랜드). 미국 동부에서 가장 큰 마약 시장으로 알려짐.
[동영상 캡처 1.] 켄싱턴 거리 주사기 수납통
[동영상 캡처 2.] 계속된 마약 복용으로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뇌의 일부가 손상되어 좀비같이 서 있다.
마약을 공짜로 나눠주며 중독되게 만들고, 그 이 후로는 5달러 ~ 10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펜타닐 밀수 과정
최근에는 중국에서 펜타닐을 구성하는 재료들을 따로따로 판매.
상대적으로 단속이 느슨한 제3국에서 재료들을 구입해 펜타닐을 제조하고 미국 마약상에게 판매.
이것을 제일 잘 하는 조직이 카르텔.
중국 -> 카르텔 -> 미국
펜타닐의 원료
일반적인 물질이 사용됨. -> 다른 합법적인 것에도 쓰임이 있기에 원료를 제한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
중국에서 강력하게 제한을 두어도
제재받지 않은 유사 화학물질 또는 이중 활용이 가능한 화학물질을 사용 -> 기존 펜타닐과 비슷하거나 동일하게 합성함.
또 다른 문제
원료가 단순하고 융통성이 좋은 펜타닐의 특성상 여러 베리에이션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다.
[동영상 캡쳐 3,4.] 켄싱턴 거리 중독자 쉼터
어느날 마약에 대해 뉴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미성년인 사람들도 쉽게 마약을 구입하게 되면서 사회적인 문제로 크게 이슈 되었다.
마약을 한번이라도 해본 경험이 있는 성인들도 미성년자에게 경고를 한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다..?
주변에 사람들이 하고있고, 마약을 했는데도 하기전과 같은 일상생활을 하면
'사실 마약은 괜찮은게 아닐까?', '담배같은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걸까..
유튜브에서나 봤지만 마약하기 전에 저런 생각을 꽤나 하는것 같다.
우리 생활에 깊숙히 들어왔구나.. 새삼스레 느껴진다.
상대적으로 돈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 (재벌3세 라던가, 연예인이라던가)이 유흥으로 하는것이 라고 생각했다.
뉴스에서는 마약사범들로 그런 사람들이 나오니까..
그런데.. 아닐지도 모르겠다.